[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⑤ “드라이브”

[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⑤ “드라이브”

을왕리, 부산, 정선, 안면도, 합덕, 석모도, 강화도, 용인, 진부령, 강릉, 임진각, 문산, 울산, 백운계곡, 속초, 대구, 통일전망대, 그리고 7번국도의 해수욕장. 올해 돌아다닌 곳들입니다. 쭈욱 열거해 보니,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닌 것 같네요. 때로는 여행으로, 때로는 드라이브로, 때로는 출장으로-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친구랑, 때로는 동료랑. 이렇게까지 돌아다닌 적이 없는데, 올해는 자주 집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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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⑥ “소개팅”

헤헤. 소개팅이라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해봤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사람을 재미로 만나서는 안되는 거지만, 저에게는 무척이나 신선했습니다. 물론, 모임에 나가서 알게되거나, 일을 같이 하다가 친해지거나, 우연히 오가다가 옷깃이 스쳐 인연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것과는 참 다르더군요. 인위적으로 만나 의도(?)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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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⑦ “메신저”

왜, 종종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답답한 것이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솔직히 메신저입니다. 아침에 메일 확인보다 더 빨리 하는 것은 메신저에 로그인 하는 일. 하루 일과를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 확보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2000년 초반에 인스턴트 메신저를 광고주로 둔 적이 있기에 아주 오래된 습관이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한 명쯤은 대기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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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⑧ “건강”

올해 집에 작고 큰일들이 많이 생겼었습니다. 병원 진입은 장장 3개월간 풀옵션의 중형 자동차 한 대 값을 들여 어머니의 치아를 인플런트로 리뉴얼(?)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블록버스터 진료 과정 중,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시게 되었습니다. 중환자실까지 입원하신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목동이대병원에서도 개원이래 최고기록이라는 270의 혈압계 숫자를 보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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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2년의 아홉가지 화두⑨ “홈페이지”

“서버를 찾을 수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여기 저기 수소문 해 본 결과, 서버를 무료로 제공하던 회사가 망해버려서 그 안에 담겨 있던 데이터를 모두 삼켜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론 게으른 홈페이지에는 백업이란 것은 당연히 없었지요. 결국 올해 초 게으름 떨던 홈페이지는 완전히 깡그리 망해 버린 것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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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주말 이야기

결국, 이뤘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진부령IC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정표를 따라 계속 달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월정사’라는 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절에 갔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더군요. 사진찍는 가족과 아이들, 바람 쐬러 나온 신혼초의 부부들. 여행나온 연인들. 좋아보였습니다. 월정사는 곳곳에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사중의 소음과 어수선으로도 막지 못하는 차분함이 있었습니다. 조용함 그리고 적막함. 조용함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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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나의 쓰레기는?

무념, 무욕, 무지 다리 떠는 습관 잡생각 이기심 우유부단 안 쓰는 머리 주변을 썰렁하게 만드는 무덤덤, 무감동, 무반응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의 간극을 넓히는 게으름 오만 지나간 것들에 대한 미련과 집착 옷 맵시를 헤치는 살들 몇 년째 제자리인 나 이기심 자존심 조바심 내게 실망만 커지는 나약한 의지 자기 합리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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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즐거운 상상

오늘이 마지막 밤일 듯합니다. 지난 수요일 부터 6일 연속 야근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새벽 퇴근, 오전 출근- 물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그래도 무언가에 매몰될 수 있어서 약간의 활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이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잠시 쉴 수 있겠지요- 주말에는 어딘가로 갈 예정입니다. 말처럼 될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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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일요일의 하루

1. 토요일 저녁, 아니 일요일, 새벽- 퇴근길에 갑자기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 친구, 잠은 안자고 있더군요. 그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새벽 1시반이었습니다. 결국, 만나자는 이야기 없이 안부만 묻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 일요일 저녁- 2주전부터 가고 싶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행사이기에 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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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수면욕구

점심을 먹은 후부터 하루 종일 졸렸습니다.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고행석의 만화 ‘구영탄’의 게슴프레한 눈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니,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내, 그러네요. 아무래도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나봅니다. 꿈도 꾸지 않고 자는 데, 그저, 시간만 흘러갈 뿐 피로도 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십번 울리는 알람 소리에 겨우 간신히 일어나서 하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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