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상대성 하루

[일상] 상대성 하루

세상은 참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토요일 앞에 있는 금요일과 일요일 뒤에 있는 월요일처럼 똑같은 날인데도 마음도, 기분도, 으샤으샤도 참 다르죠   어디 요일만 그런가요?   야근하는 사람도 있고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데이트하는 사람도 있고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고 기쁜 사람도 있고 슬픈 사람도 있죠 똑같은 시간이고, 똑같은 밤인데 말이죠   더보기

Loading

[일상] 꿈이야기

[일상] 꿈이야기

며칠이 지났는데도, 막 꾼것 같은 꿈이었습니다. 딱히 강렬한 내용도 아니고 딱히 공포스러운 것도 아닌, 그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꿈이었습니다. 별다른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펜을 잡고 손으로 꾸욱꾸욱 써내려갔던 꿈을.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쓰면서의 기분이 기억납니다. 쓰는 내내 왠지모르게 설레고, 기뻤던 느낌이 있습니다. 그 느낌때문에, 기억에 더보기

Loading

[일상] 드라마 대사

[일상] 드라마 대사

“그날 이후로 단 순간도 제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본 적 없었어요 왠줄 아세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택한 사람을 부정당했으니까 그것도 내가 가장 믿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 사람이 내가 선택한 인생을 송두리째 무시 했으니까. 그게 제 마음 속에 어떤 문을 만들었는지 아세요”   ‘이번생은 처음이야’의 드라마 속 대사처럼   더보기

Loading

[일상] 깨진 캐리어

[일상] 깨진 캐리어

살다보면, 혼자 짊어져야 할 일이 있죠. 삐져나오던, 터지던, 낑낑거리던, 무겁던, 오로지 혼자 버티고 짊어져야 하는 일이 있죠. 그럴때, 아마도 가장 힘든 건, 아무리 혼자 짊어져야 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서운해서 힘들고 외로워서 힘들고 몰라줘서 힘들고 어쩌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아니라 ‘혼자’라서 힘들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럴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같이 더보기

Loading

[일상] 10월의 여행

[일상] 10월의 여행

몇년전부터, 10월이 되면 항상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10월에 종종 여행을 떠나서 그런가 봅니다. 시간이 없을땐 시간을 내서 떠났는데, 막상 올 10월엔, 모처럼 생긴 긴 연휴였는데도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는 샌프라시스코도 말이죠. 핸드폰에 담긴 여행사진이나 보며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다보니 벌써 10월의 셋째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올 10월은, 기분좋은 일 하나없이 그냥 더보기

Loading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