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즐거운 상상
오늘이 마지막 밤일 듯합니다. 지난 수요일 부터 6일 연속 야근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새벽 퇴근, 오전 출근- 물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그래도 무언가에 매몰될 수 있어서 약간의 활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이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잠시 쉴 수 있겠지요- 주말에는 어딘가로 갈 예정입니다. 말처럼 될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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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 THINk의 줄임말로 살며 생각한 것들을 쓰는 공간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일 듯합니다. 지난 수요일 부터 6일 연속 야근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새벽 퇴근, 오전 출근- 물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그래도 무언가에 매몰될 수 있어서 약간의 활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이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잠시 쉴 수 있겠지요- 주말에는 어딘가로 갈 예정입니다. 말처럼 될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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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 저녁, 아니 일요일, 새벽- 퇴근길에 갑자기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 친구, 잠은 안자고 있더군요. 그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새벽 1시반이었습니다. 결국, 만나자는 이야기 없이 안부만 묻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 일요일 저녁- 2주전부터 가고 싶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행사이기에 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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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상가집을 ‘축제’라고도 표현하더군요. 통곡할 필요도, 우울해 할 필요도, 더 크게 웃고 더 즐겁게 소리내어 놀라고 하더군요. 이승에서 저승으로 올라가니, 원래 나온 곳으로 다시 복귀하니, 어찌 기쁜일이 아니냐라는 논리였습니다. 남은 사람은 외롭지요. 기나긴 여행을 계속하고 있으니 외로울 수 밖에- 그 시인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래(元來)- 터미네이터의 T2처럼 목적으로 가지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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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당진 톨게이트를 지나 합덕에 도착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처음 가본 합덕에서 손님을 맞았습니다. 첫눈 손님. 그것도 펑펑 내리는 첫눈을 서울이 아닌, 합덕까지 내려가 만났습니다. 손님 마중나간거지요. 이렇게 올해의 첫눈을 보았습니다. 1,2월달 이후니까, 10개월정도만에 다시 만나는 눈- 예전에 강릉에 갔을 때, 만난 눈이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많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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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27일 가난한 농부의 8남매 가운데 일곱째로 태어났다. 궁핍한 집안 사정으로 7살 때부터 거리에서 땅콩이나 오렌지 등을 내다팔지 않으면 안됐다. 아홉살 때 아버지가 돈을 벌러간다며 집을 나가버려 북동부 페루남부쿠에서 최대도시 상파울루의 뒷골목으로 이주해 단칸방에 아홉식구가 뒹굴어야 했다. 이런 찢어지는 가난으로 인해 그는 10살이 돼서야 겨우 글을 깨쳤으며 초등학교조차 졸업을 1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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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아이디를 바꾼 후, 한 친구와 메신저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우울합병증? 그것도 참 병이다” 일요일 저녁부터 였습니다. 제 주위 모두가 우울해졌습니다. 피상적으로는 별로 큰일도 없었고, 사실 별로 달라진 일도 없었는데 말이죠. 하루 종일 잠을 잔 것 말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우울로 인한 합병증이 도졌습니다. 초저녁부터 카피에 자신이 없어졌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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