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무는 가을
그윽한 풍경소리
없는 사람에겐 반갑잖은 눈
소설이라…
우산나들이
자고나니 낙엽이 수북
서로 기대선 짚단
불타는 단풍
거린엔 낙엽
내일이면 겨울 들머리
하우스엔 딸기꽃
손톱 끝에 달린 봉숭아물
변덕쟁인 하늘
가랑잎 바삭바삭
*
상기 자료는 ‘한겨레’ 신문의 날씨란에 사용된 헤드라인입니다.
날씨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용된 카피같지 않은 카피입니다.
다양한 묘사를 느낄 수 있어 이곳에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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