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다닐때, 한때 화두가 ‘당신은 행복합니까?’ 였습니다.
전 그때 분명하게 말했죠. ‘나는 불행하지 않은 걸로 보아, 행복하다’고-
그후 한번도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런게 행복은 아닌것 같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행복하다고 믿었을 뿐,
행복을 본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나이를 먹어 현실적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행복을 잠시 잃어버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불행하다고 느껴지니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행복해져라.’
행복도 스스로 만드는 것인가 봅니다.
어릴적 행복하다고 느낄 때도,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도,
사실 알고보면, 행복이란 걸 위해
아무런 짓도 안했습니다.
흘러가는 대로, 오면 오고, 가면 가는데로,
요행과 안주, 체념, 포기, 위안으로 때우면서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행복에 매달려보고 싶습니다.
여지껏 보지 않았던, 남들 다 본, 뒤늦게 감동받는
만화를 보는 것,
이런것도 행복에 힘을 다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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