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깊은 산 속, 정선
깊은 산 속 정선에 갔습니다. TV-CF 촬영차였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비오는 날을 피하고 피해서 깊은 산 속 정선까지 가서 비오는 씬을 찍고 왔습니다. 정선, 참 깊은 곳에 있더군요. 깡그리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비포장도로와 숨죽은 계곡- 참 깊은 곳에 있더군요. 왜? 깊은 것은 그렇게 깨끗한 걸까요- 자연도, 열정도- 외곬수로 살은 사람들을 보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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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생각들입니다
깊은 산 속 정선에 갔습니다. TV-CF 촬영차였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비오는 날을 피하고 피해서 깊은 산 속 정선까지 가서 비오는 씬을 찍고 왔습니다. 정선, 참 깊은 곳에 있더군요. 깡그리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비포장도로와 숨죽은 계곡- 참 깊은 곳에 있더군요. 왜? 깊은 것은 그렇게 깨끗한 걸까요- 자연도, 열정도- 외곬수로 살은 사람들을 보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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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힘들죠?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는데, 집에 가기가 싫으네요. 요즘, 이상하게 카피가 안풀리네요. 머리 속에만 있고, 풀어도 신통치 않고- 잘 하려고는 열심히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네요.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다 써보지만 다,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거의 두달 가까이 매달리고 있지만, 속 시원하게 풀어지지 않네요. 해도 해도, 써도 써도 잘 안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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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를 잡지 않고, 신호를 되도록이면 받지 않고 우회전과 직진만으로- 신호에, 차들에 막혀서 그냥 서있기가 너무나 싫었습니다. 음악을 흔히 말하는 ‘양아치’처럼 크게 틀었습니다. 정신을 내놓고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운전을 했습니다. 허리가 뻐근 했습니다. 그래도, 머리는 텅 비어버렸습니다. 머리를 텅 비게 하는 것. 휴가의 가장 큰 목적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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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리면 전, 숨이 차 오릅니다. 숨이 너무 차서- 단 5분도 견디지 못합니다. 2. 힘들면 전, 숨이 차 오릅니다. 호흡곤란이 와서- 단 5분도 참기 어렵습니다. 3. 전, 숨이 차면 잠을 잡니다. 몇 시간이건 숨을 쉴 수 있을 때까지 잠을 잡니다. 어떤 것이건 숨을 쉴 수 있을 때까지 잠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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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TV를 봤습니다. TV 속 드라마에서 부산 해운대의 바다가 보이던군요. 해운대 바다. 전 해운대 바다를 보다, 정동진의 바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토요일 새벽 0시를 넘어 고속도로로 달려갔습니다. 밤새 달렸습니다. 아침 6시도 안된 시간. 차 창밖에 정동진이 있었습니다. 안개비인지, 부슬비인지가 흩날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유흥가가 되어버린 정동진을 뒤로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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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부러워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 요즘 뭔가에 힘든 것 같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분명히- 그 친구의 모습은 언제나 바쁘고, 정신없고, 힘이 넘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그 친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다 그럴 때가 있겠죠. 늘 힘찬 친구도 지쳐있을 때가 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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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게으른 것 같습니다. 어제밤은 한 10시 경부터 잤습니다. 간만에 깊게 깊게 잤습니다. 눈을 떠보니, 아침 7시 30분- 단 한번도 깨지 않고 쭉- 길게 잤습니다. 평일인데, 참 잘 잤습니다. 근데, 문제는 일찍 잘때나, 늦게 잘때나 아침은 늘 똑같다는 것입니다. ‘5분만 더 5분만 더’ 하며 늘- 그렇게 아웅다웅하며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어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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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홈페이지가 게으름 피우다 끝내 쫄딱 망해버린 후, 다시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여기에 올라온 헤드라인은 성공한 헤드라인인가요?”라는 한 분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 잘 모릅니다. 각각의 카피가 나오게 된 배경을 잘 모릅니다. 기획과정에서 나온 컨셉이 무엇인지- 타켓이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어쩌면, 카피의 테크닉이 좋아서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광고량이 많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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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로 유명해진 충북 영동의 김을분 할머니가 60여년을 살아온 자신의 집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집으로’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유명 인사가 된 김할머니는 자신의 집에 건장한 청년들을 비롯한 외부 사람들이 찾아와 힐끗거리고, 돈을 얼마나 벌었느냐는 질문에 시달리는 등 갑자기 달라진 환경에 힘들어했다는군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서울 근교에 살 집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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