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graph] 서점가기

[iPhonegraph] 서점가기

어느 나라를 가던 잠시라도 들어가보는 곳이 있습니다   서점.   영어도 짧고, 다른 외국어도 못하고, 무슨 책인지 까막눈이어도 그냥 책들이 쌓여있는 서점의 아우라가 참 좋습니다   먼지풀풀하고 누덕누덕해도..   책이라는 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이라건, 책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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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음반가게

[iPhonegraph] 음반가게

얼마전, 일본에서 느낌점.   “우리나라, 음반 매장은 언제 다 없어진거지?   CD와 DVD로 채운 6층짜리 츠타야나 타워레코드까지도 바라지도 않지만… 구색 상품의 교보문고도 동요 위주의 홈플러스도 아니 제대로된 음반가게를 다시 구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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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속초로 달렸습니다

[iPhonegraph] 속초로 달렸습니다

지난 밤, 속초로 달렸습니다.   보통과 별다를게 없는 평일이었고, 조금 일찍 끝난 퇴근길이었고, 특별히 가야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뭔가 먹으러도 아니고, 뭔가 보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음악을 따라 운전하다보니, 집으로 가는 퇴근 길을 멀리 돌아 갔을 뿐입니다.   영랑호 벤치에서 담배 하나 피우고, 돌아오는 길. 늘 똑같은 길을, 잠시 이탈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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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열쇠 그리고 눈

[iPhonegraph] 열쇠 그리고 눈

눈은 흩날리고.. 문은 굳게 닫혀있네요. 아마, 열쇠는 저 안에 들어 있나봅니다. 근데, 그 안에 있는 열쇠는 어떻게 꺼내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던, 관계던, 일이던, 생활이던, 스스로 열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 가슴에도 스스로 문을 꽁꽁 닫고 있는 것들이 참 많을텐데…   될지 모르겠지만, 기분좋은 눈을 맞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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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평범한 날

[iPhonegraph] 평범한 날

어떤 것도 평범을 이길 수 없다.   비오는 날이 좋다해도 사실은 그저 평범한 날이 더 좋은 법.   간만에 멈춘 비, 사이로 간만에 보이는 금요일 햇살.   그런데, 강력한 힘을 가진 나의 평온한 평평한 평범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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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최악은 아닐껍니다

[iPhonegraph] 최악은 아닐껍니다

하나하나 무척 차가울진데, 여럿이 살을 맞대고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열이 나나 봅니다. 서서히 녹는걸 보면 말이죠.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편으로 살을 부딪치고 산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최악은 아닐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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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 ‘만약에’ 앞에서 자꾸 두려워진다

[iPhonegraph] ‘만약에’ 앞에서 자꾸 두려워진다

  언제나 ‘만약에’이란 문 앞에서 고민이 된다. 열어보지도 않았지만, 마치 부정적인 것들이 가득할 것 같아서-   ‘만약에’는 ‘경험’과 같은 말일진데, 누구나 애써 확실치 않은 경험은 하고 싶어 하지 않을테니까-   그나저나, 나이를 먹을수록 ‘만약에’ 앞에서 자꾸 두려워진다. 속상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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