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graph] 다시, 처음이니까
항상 새해소원은 작년보다 더 행복하길, 더 잘되길, 더 성공하길 이렇게 빌어 왔습니다. 근데, 2025년 한해를 다 지나고 보니 2025년 한해를 결국 무사히 지냈다는 것을 죽을둥 살둥 했지만 결국 무탈하게 보냈다는 것을 죽겠네 힘드네 했어도 결국 잘 마무리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말인 즉, 작년과 달라지길 원하는 2026년이 아니라, 2025년과 똑같아도 결국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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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그라프입니다
항상 새해소원은 작년보다 더 행복하길, 더 잘되길, 더 성공하길 이렇게 빌어 왔습니다. 근데, 2025년 한해를 다 지나고 보니 2025년 한해를 결국 무사히 지냈다는 것을 죽을둥 살둥 했지만 결국 무탈하게 보냈다는 것을 죽겠네 힘드네 했어도 결국 잘 마무리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말인 즉, 작년과 달라지길 원하는 2026년이 아니라, 2025년과 똑같아도 결국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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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처음으로 한 일은 딱히 이유없이 훌쩍 바다 보러 간 일. 아무래도 새해가 설레는 이유는, 지금껏 한번도 쓴 적 없는 새것이니까. #새_것은_뭐든_좋아요 #2023년_언박싱 #어느_새_하늘 #어느_새_하루 #어느_새_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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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하는 사람 # 덴도 아라타 # 참 괜찮은 눈이 온다 # 한지혜 # 한자와 나오키 # 이케이도 준 # 환희의 아이1,2 # 덴도 아라타 #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 게이고 #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 나카야마 시치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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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쫌 마음이 헛헛합니다. 머리가 별일없이 멍하기고 하고 심장이 난데없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숨이 이유없이 길게 쉬어지고- 가을이나 봄을 타듯이, 여름을 타는건지- 이유가 딱히 없는건 아니겠지만, 어딘가에 자꾸 뭔가 쓰게 되고, 누군가에 자꾸 하소연하게 되고, 일기에는 자꾸 말장난만 하고.. 그러다, 에어컨 밑에서 소주나 기울이게 되는 헛헛한 밤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우울하면, 감수성이 폭발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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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 지나고, 바람이 지나고 또 다시 꽃피는 걸 보면 참 잘 견디는구나 싶습니다. 더 대단하다 싶은 건, 지겨울텐데, 지긋지긋할텐데 매번, 매년 같은 걸 견딘다는 거죠. 똑같은 걸 매번 견디고, 똑같은 걸 매년 참고 어쩌면, 견디는 것도 일상이 되버린걸까? 참는 것도 당연한 일과가 되버린 것일까? 조팝나무 밑에서 그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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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날의 밤처럼 한해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2017년에는, 기억나는 얼굴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잊지 못할 축복의 얼굴을 보았을테고 누군가는 다시 시작한 얼굴을 가졌을테고 누군가는 큰 고민에서 벗어난 얼굴이었을테고 누군가는 인생의 좌절을, 누군가는 지긋지긋한 얼굴이었을테겠죠. 2017년, 내게는 어떤 얼굴이었을까? 단 한단어로 말한다면, 아마도 ‘진심’이라는 얼굴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몇년간 쌓여있던 진심이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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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 가면 꼭 들리는 라멘집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맛이 있거나, 관광객이 많거나, 사람이 많거나가 아닌 그냥 보통의, 긴자 7가의 뒷골목에 있는 라멘집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학교 앞 분식집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 일본 현지의 진한 라멘은 잘 못먹는데 저는, 이 집의 라멘이 그냥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야근하다 말고, 문득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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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호텔방에서의 마무리로 늘 찾는 맥주가 있습니다. 다른 맥주도 먹어봤지만, 전, 이 산토리 킨무기가 좋더라구요. 발포주라서 싸고, 발포주라서 맥주도 아니라고, 발포주라서 한국맥주랑 비슷(?)해서 맥주를 아는 사람에게 구박하기 일쑤지만, 전 좋더라구요. 특히, 일본여행을 간 호텔방에서, 마시는 킨무기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밖에 쌀쌀하니, 더 그립고 땡깁니다. 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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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쯤이었습니다. 오사카 여행 중, 우연히 호텔 앞에 있는 어느 술집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어서, 딱히 고른 것이 아니라, 그냥 느낌적으로 우연히 들어간 곳이죠. 그 곳에서, 제법 술을 마셨습니다. 그 다음날 여행을 망칠 정도로. ㅠㅠ 이것저것 안주의 맛도 맛이었고, 사케도, 하이볼도 좋았지만 그것보다도 그냥 그렇게 들어간 그 곳이라서 계획하지 않고 우연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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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근데, 꽤 추워졌더라고요. 어느덧, 여름이 지나 추운날이 오려나봅니다. 뭐 한것도 없는데.. 하긴, 곧 벌써 10월이네요. 이렇게 또 시간이 지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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