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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카탈로그 [익스펜더블2]

 

알면서도 먹는 미국산 쇠고기맛 [익스펜더블2]

 

서스펜스가 아니라 정서로 장력을 유지하는 특이한 스릴러 [이웃사람]

 

억박자를 따라 푸슬푸슬 [이웃사람]

 

사실적 스릴러에서 설득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려준다 [이웃사람]

 

염려하는 척 볼모로 잡지 마라 [이웃사람]

 

좋은 회사 다니거나 해마 같은 남편 만나거나 [화이팅 패밀리]

 

언제 꺼질지 모를 호기들 [투 올드 힙합 키드]

 

‘철의 난초’와 ‘수첩공주’의 차이는 [더 레이디]

 

자유의 꽃 레이디 수치-양자경에게 경배를! [더 레이디]

 

내막은 <더 허즈번드> [더 레이디]

 

궁금증이 헛웃음으로 [공모자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론이 막장으로 갔을 때 [공모자들]

 

곽경택의 <영창이야기> <억수탕> 시절 [미운 오리 새끼]

 

아리도록 후끈한 곽경택 노천탕 [미운 오리 새끼]

 

의미심장 성장담, 파고들 구석이 널널하다 [미운 오리 새끼]

 

다시 만나고 싶은 신선한 얼굴들 [미운 오리 새끼]

 

위험한 우정이 부릅니다. ‘기적의 노래’ [다니엘 발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타라]

 

어렵게 감추고 쉽게 들추니 [청포도 사탕:17년 전의 약속]

 

교훈은 별똥별처럼 [지상의 별처럼]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영화 [지상의 별처럼]

 

패션만 건어물녀 [호타루의 빛]

 

건어물녀가 이리도 퇴행적 순정녀던가? [호타루의 빛]

 

민망해서 눈뜨고 볼 수가 없네 [웨딩스캔들]

 

아동용은 무슨, 성인이 봐도 재미있다 [손오공:돌원숭이의 탄생]

 

짓궃고 얄망스럽기는 [링컨:뱀파이어 헌터]

 

링컨이 뱀파이어 헌터라는 게 전부 [링컨:뱀파이어 헌터]

 

황홀하면서 허전한 [피나]

 

문자 그대로 스크린의 깊이를 보다 [피나]

 

사려깊게 사용된 3D 촬영의 좋은 예 [피나]

 

아름다운 남자보다 똑똑한 여자들이 더 매력적이다 [벨 아미]

 

좀더 정밀한 현미경이 필요해 [벨 아미]

 

권력과 욕망과 감정이 생동하는 코스튬. 로버트 패틴슨 갑! [벨 아미]

 

점점 능숙해지지만, 공식화되어가는 느낌 [영건탐정사무소]

 

스케일이 커진 만큼 욕심도 부풀고 [영건탐정사무소]

 

프루스트의 첫장만 수십번 읽은 당신에게 [훌리오와 에밀리아]

 

기발한 소재를 참 정직하고 상식적으로 풀었다 [히스테리아]

 

떨면서 눈뜨던 시대여 [히스테리아]

 

유쾌하고 쌉싸름한 풍자 [히스테리아]

 

19세기, 여성의 몸에 대한 끔찍한 담론을 혁파하는 멋진 언니! [히스테리아]

 

순진하고 우직하고 상큼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90년대 애송이들이 벌써 추억하는 시간이 된거야? 그런 거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중반부터 드러난 허풍선이 본색 [레드 라이트]

 

다 아는데 자기만 몰라 [레드 라이트]

 

무병과 내림굿에 관한 영화? 배우 낭비가 극심하군 [레드 라이트]

 

하나의 공간, 네명의 배우, 절묘한 앙상블 [대학살의 신]

 

스크린이 아니라 스테이지 [대학살의 신]

 

깔아놓은 명석 위에서 신나게 연기하는 1급 배우들 [대학살의 신]

 

다툼의 현장에 서 있는 느낌 [대학살의 신]

 

차갑다. 뜨겁게 차갑다 [차가운 열대어]

 

이 세상에 희망은 없다 [차가운 열대어]

 

차갑게 분노한다 [차가운 열대어]

 

지금 소노 시온의 온도, 뜨겁다 [차가운 열대어]

 

토탈리 리콜이 필요했던 리메이크 [토탈 리콜]

 

개천에서 용쓰다 미꾸라지 되나니 [토탈 리콜]

 

22년 전 버호벤의 호접몽을 그립게 만든다 [토탈 리콜]

 

상상력은 후퇴하고 인물의 매력도 사라졌다 [토탈 리콜]

 

주인공이 뻔히 알려진 줄거리를 완주하느라 피곤해 보인다 [토탈 리콜]

 

MB시대가 낳은 흉측한 반공 괴물 [알투비:리턴투베이스]

 

꿈에도 소원은 분단, 냉전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아마도 올해 가장 짜증나는 한국영화 주인공 캐릭터일 듯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미치겠네, 뭉클한 사람은 나뿐인 거야?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장타는 없고 단타만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멜로디만 믿고 설렁설렁 [제이니 존스]

 

<원스>의 아빠와 딸 버전. 착하고 정겹다 [제이니 존스]

 

춤만 추는데 뒤엎을 수 있겠니 [스텝업4:레볼루션]

 

삽질세력에 맞서는 문화게릴라들의 춤! 국제연대가 답이다 [스텝업4:레볼루션]

 

게도 구럭도 다 놓쳤소이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해변의 저녁처럼 섹시하고도 쓸쓸한 [매직 마이크]

 

‘삐끼’를 닮아가는 소더버그 [매직 마이크]

 

내 인생의 길티 플레저 [매직 마이크]

 

흉내낼 줄만 알지, 훔칠 줄은 모른다 [도둑들]

 

카타르시스까지는 훔치치 못했지만 [도둑들]

 

90년대 홍콩 뒷골목이 궁금하다면 [도둑들]

 

일일이 탄력을 부여하며 공 10개를 흥미진진하게 저글링한다 [도둑들]

 

매력덩이 인물과 배우들, 빤하지만 빠져드는 이유 [도둑들]

 

범죄나 액션장면도 갑이지만, 생생한 인물묘사가 더 강점 [도둑들]

 

<오멘>과 <마더> 사이 [케빈에 대하여]

 

화살로 꽂히는 물음표들 [케빈에 대하여]

 

보이지 않아도 느끼게 만드는 사이코 충격! 대단한 틸다 스윈튼! [케빈에 대하여]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카프카) [케빈에 대하여]

 

어떤 배우의 얼굴은 예술이나 삶보다 커보인다 [케빈에 대하여]

 

엄마 이전에 배우, 틸다 스윈트의 얼굴 [케빈에 대하여]

 

 

 

*
짧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야 한다. 메세지가 분명하다.
뻔한 건 새로움이 없다. 여러 개 중에 튀어야 한다.
듣는 사람이 쉬워야 한다. 쓰는 사람마다 다르다.
컨셉이 있어야 한다 등등 꼭 카피를 닮았습니다.
<씨네21> 20자 영화평을 무단으로 담아냈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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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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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가 좋아서 카피를 쓰는 카피라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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