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경에 가면 꼭 들리는 라멘집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맛이 있거나,
관광객이 많거나,
사람이 많거나가 아닌
그냥 보통의,
긴자 7가의 뒷골목에 있는 라멘집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학교 앞 분식집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
일본 현지의 진한 라멘은 잘 못먹는데
저는, 이 집의 라멘이 그냥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야근하다 말고, 문득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 집 나이든 아저씨들의 모습이
가물가물거리네요.
게다가 나마비루 하나 옆에 있으면-
오늘같이
날도 쌀쌀한 날,
따뜻한 그리움이
한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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