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슈퍼'를 뗀 히어로의 진정한 부활
[다크 나이트 라이즈] 기저귀 차고 영화 볼 것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슈퍼히어로영화 2편 최강의 법칙?
[다크 나이트 라이즈] 부담감, 과욕, 감상주의가 엉켰으니
[다크 나이트 라이즈] 장중하고 우아한 마무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미리 넘쳐난 예찬, 결국 실물은 전설이 되지 못하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체제 위기에 대한 비재층의 공포가 빚은 쿠데타의 환영들
[시스터] 마음의 고드름 녹는 소리
[시스터] 눈 시린 설경, 소년의 삶도 맘 깊이 시려온다
[시스터] 영화가 먼저 아프다고 말하면 안된다
[시스터] 소년의 외로움이 시리게 파고든다. 복지는 어디에?
[프로젝트 님] 인간아~, 똑똑하면 뭐하누?
[프로젝트 님] 침팬지 다큐를 보다 울 줄이야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야만에 맞선 광시곡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독재의 시간, 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시간
[락 오브 에이지] 이 민망함이 부디 의도된 것이어야 할텐데
[락 오브 에이지] 흥겹고 간지럽고 기괴하네
[애니멀 킹덤] 인간의 왕국이 훨씬 더 야만스럽고 추악하다
[애니멀 킹덤] 루시퍼가 된 리틀 햄릿 혹은 영 브루투스
[애니멀 킹덤] 갱스터의 기본에 충실하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공간이 달라져도, 살아가는 건 결국 나 자신
[미드나잇 인 파리] 예술가 맞춤형 패키지 시간여행
[미드나잇 인 파리] 탄성을 이어가는 하룻밤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의 마법에 걸려 당장 밤의 파리로 가고 싶다
[미드나잇 인 파리] 비관주의자의 낭만주의
[미드나잇 인 파리] 네, 지금 여기서 잘 살고 잘 사랑할게요
[90분] 사랑과 전쟁이 훨씬 재미있다
[90분] 구구단을 떼야 방정식도 풀지
[90분] 시간을 묶는다고 긴장이 절로 생기겠나
[이프 유 다이] 아는 만큼 보여주는 재능
[말리] 노래가 세상을 구원할 수도 있다는 증거
[말리] 그의 노래는 여전히 전세계에서 불리고 있다
[말리] 말리의 음악! 답답한 삶의 축복이다
[말리] 그의 음악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결여한 평면적 접근. 아쉽다
[피라냐 3DD] 지저분한 악취미를 가진 감독과는 도저히 궁합이 안 맞는다
[피라냐 3DD] 찌꺼기를 난도질해봤자
[연가시] 재난영화 버전 <로렌조 오일>일까 싶었더니 결국 <트랜스포터>
[연가시] 감염률은 높고 치사율은 낮은
[연가시] 설명→사건→설명→사건→설명→사건
[연가시] 불안만 조장하는 게 마치 사악한 보험 광고같다
[통통한 혁명] 뱃살에만 기대다보니
[그레이브 인카운터] 녹슨 미끼로 뭘 건지겠나
[베이비콜] 지나친 암시는 반전에 해롭다
[무서운 이야기] 그나마 볼만한 에피소드는 곡사 형제의 좀비영화
[무서운 이야기] 맛깔난 한상차림
[미국의 바람과 불] 미국은 필요악일까. 악의 축일까?
[미국의 바람과 불] 국가 단위 정체성 혼동의 임상기록
[미국의 바람과 불] 치고 빠지는 게 아니라 물러서서 쏜다
[미국의 바람과 불] 친미가 아닌, 종미와 숭미의 역사. 편집이 좀 유려했더라면
[두개의 달] 눈치챘거나 얼떨떨하거나
[두개의 달] 뒷심부족+욕심부족=홀릴 뻔했는데...
[두개의 달] 시도는 좋았다만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충분히 아름다운 노인의 사랑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노인, 사랑, 그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유려한 조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매직'을 놓친 리얼리즘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나이 든) 남자의 욕망탐구! 창녀들의 욕망은 뭐죠?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욕망은 어떻게 증류되는가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80대 노작가가 창조한 90살 인물을, 작가와 동갑인 감독이 불러낸다.. 그냥 넉넉함이다
[5백만불의 사나이] 배우 탓할 건 없구먼
[5백만불의 사나이] 의외의 카타르시스. 재미있다
[5백만불의 사나이] 연기는 박진영의 길이 아닐지도
[나는 공무원이다] 나는 베이시스트다
[나는 공무원이다] 작위와 강박이 없는 기분좋은 코미디
[나는 공무원이다]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딱 공무원만큼
[나는 공무원이다] 늦게 부는 바람이 더 무서운 법
[리미트리스] 약 좀 더 빨고 찍었으면 좋았을걸
[리미트리스] 너무 안전한 길로만 달려서 싱겁다
[리미트리스] 당신이라면 'No'할 수 있겠냐고 냉소하는 영화
[리미트리스] 드 니로의 잡식성이 리미트리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앤드루, 여성관객을 위한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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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매력적인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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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야 한다. 메세지가 분명하다.
뻔한 건 새로움이 없다. 여러 개 중에 튀어야 한다.
듣는 사람이 쉬워야 한다. 쓰는 사람마다 다르다.
컨셉이 있어야 한다 등등 꼭 카피를 닮았습니다.
<씨네21> 20자 영화평을 무단으로 담아냈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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